2015년 11월 25일

저는 최근에 아이들과 함께 다가오는 명절을 생각하며 아침예배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나는 모든 좋은 홈스쿨링 엄마들처럼 성경에 의미를 부여하고 나머지 홈스쿨링 수업에도 도움이 될 멋진 역사 수업을 짜려고 노력했습니다. 나는 추수감사절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고, 아이들에게 순례자들의 첫 수확을 축하하기 위해 미국 공휴일을 지정하는 이유를 알려줄 뿐만 아니라 그날 기뻐해야 할 더 큰 이유를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우리의 선조들은 이 새로운 땅의 딱딱한 땅을 일구고 경작한 첫 해에 주워온 빈약한 작물에 감사했을 뿐만 아니라 사심 없이 도와준 땅에 사는 원주민들과 맺은 새로운 관계에도 감사했습니다. 또한 자신들이 겪었던 고통을 기억하면서 결국 살아남은 것에 감사했습니다.

그들은 풍족한 음식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생명을 나누는 것이었습니다. 처음 수확하는 농작물이 정말 많지 않았습니다. 간신히 가진 것이었고, 1년 전과 비교하면 감사할 일이었다. 그 첫 해는 그 새로운 식민지로 여행한 사람 세 명 중 한 명꼴로 사망했습니다. 그 첫 번째 축하 테이블에 앉은 모든 사람들은 가족을 잃은 슬픔에 잠겨 있었습니다. 혹독한 첫 겨울과 혹독한 노동의 해에 많은 사람들이 온 가족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그 날 식탁에 앉은 사람들은 살아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리스도께서 약속하신 풍성한 삶을 알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과 진리를 좇아 약속된 자유를 향해 마음을 정했고, 큰 고난을 겪은 후에 이제 하나님의 약속의 실재를 아는 충만함에 앉았습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직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이 나타날 때에 너희로 또한 큰 기쁨으로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베드로전서 4:12-13

식민자들은 그곳에 앉아 여정의 전환점을 축하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더 이상 박해 없이 그들의 하느님을 숭배할 장소를 찾기 위해 떠돌아다니는 제멋대로인 순례자가 아니었습니다. 자유롭게 예배드릴 수 있는 곳에 뿌리를 내리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들을 이 땅으로 몰아넣은 박해와 여행에 수반된 손실을 통해 그들의 모든 고통을 기뻐할 수 있었습니다. 고난을 통해 그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보았고 그분의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그들의 새로운 자유는 단지 새로운 땅에 있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삶에 있었습니다. 박해와 고통, 슬픔과 상실, 수고와 추수로 가득 찬 삶. 주변 환경이나 형편과 상관없이 영원의 소망으로 충만한 삶이 마음에 자리 잡은 것입니다. 그들은 그들의 하나님을 찾았고 풍성한 보상을 받았습니다. 그를!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야고보서 1:2-4

순례자들은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그리스도 안에서 풍성한 삶을 경험하고 있었습니다. 이 생명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약속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삶의 어느 곳에서든지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을 때 우리는 풍성한 삶을 살게 하시는 하나님의 성령의 크신 능력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견디는 시련에 대해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의 수확인 성령의 열매 안에서 움직이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나는 내 가족이 막 살아온 해를 보았다. 우리는 많은 축복과 많은 고통을 겪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매우 사랑했던 사람들을 묻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기쁨으로 새로운 가족을 맞이했습니다. 우리는 사랑하는 친구들이 이사를 가면서 남편이 군대에서 은퇴하는 불확실성에 직면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을 통해 우리에게 고통이 있는 것처럼 보이든 풍족하게 보이든 상관없이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한 계획을 갖고 계시다는 것을 믿으며 매일 일어나 터벅터벅 걸었습니다. 우리 가족은 상황에 관계없이 하나님께 감사하기로 선택했습니다.

명절인 추수감사절은 순례자들의 첫 수확에 대한 감사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나는 순례자들이 그들의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가 그들의 삶에서 성령의 열매의 수확을 가져왔다고 제안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많은 은사에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감사는 더 큰 은사, 즉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온유와 자비와 충성과 양선과 절제의 은사를 가져다 주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이것들은 제가 생각하기에는 수년 전 그 날 축하했던 일들입니다. 그리스도의 희생과 고난은 먼저 우리가 자신의 시련을 통과하도록 그분이 부르신 길을 걷는 방법을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우리가 시련을 겪을 때 감사하는 법을 배우고 풍성한 추수와 함께 그분의 성령을 통해 우리의 여정에 대한 힘을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 자신의 삶과 자녀들의 삶에서 성령의 열매의 수확을 구하면서 이번 명절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집시다. 우리가 어디에 있든 우리의 삶에서 기뻐하게 하소서. 우리 조상들이 수년 전에 그랬던 것처럼 이번 시즌에 식탁을 차리면서 자녀들에게 모범을 보이기를 바랍니다. 감사를 드리고 풍성한 열매가 자라는 것을 지켜보고 우리가 일하고 즐기도록 부르심을 받은 수확으로 밭이 무르익는 것을 지켜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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